韓ㆍ中 수교 25주년 기념 ‘판다 대형 기념주화’ 출시

입력 2017-04-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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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기념주화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NH농협은행 전국 지점 그리고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예약접수를 받는다. (사진제공=화동양행)
▲팬더기념주화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NH농협은행 전국 지점 그리고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예약접수를 받는다. (사진제공=화동양행)
한중 수교 25주년과 지난해 한국에 온 판다 ‘러바오(樂寶ㆍ수컷)’와 ‘아이바오(愛寶ㆍ암컷)’의 한국 거주 1주년을 기념해 중국 조폐국 중국금폐공사가 ‘2017 판다 대형 기념주화’를 한국에 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을 대표하는 주화인 ‘판다 주화’는 보통 금값이 준해 가격이 변화는 주화인 ‘불리온주화’ 형태이면서 BU급(완전 미사용)으로 출시되지만, 이번에 배정된 판다 대형 기념주화는 소장과 수집을 할 수 있는 ‘프루프급’급의 주화다.

중국금폐공사 측은 중국 현지의 높은 인기로 물량이 부족하지만 한국에 특별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배정될 수 있는 수량은 많지 않아 1㎏ 금화는 4장, 150g 및 100g 금화는 15장, 50g 금화는 20장 정도만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배정된 팬더 기념주화는 1㎏, 150g, 100g, 50g 금화와 1㎏, 150g 은화로 구성됐다. 금은화 모두 99.9% 순도의 금은 사용했다.

가격은 1㎏ 금화 9998만 원, 150g 금화 1540만 원, 100g 금화 1100만 원, 50g 금화 596만 원, 1㎏ 은화 149만6000원, 150g 은화 29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한국 내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의 관계자는 “양국의 지혜가 필요한 어려운 시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어렵게 배정된 ‘2017 판다 대형 기념주화’는 현지에서의 인기, 그 의미만큼이나 수집 가치도 아주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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