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김지석, '무소불위' 연산군의 광기가 시작됐다…윤균상, 과연 살아남을까?

입력 2017-04-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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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출처=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김지석이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며 광기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연산군(김지석 분)이 어머니 폐비 윤씨의 원수를 갚기 위해 폐비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연산군은 참봉부인 박씨(서이숙 분)로부터 폐비 윤씨가 죽기 전에 남겼다는 서한의 내용을 듣게 됐다.

이를 듣고 펑펑 눈물을 흘린 연산군은 어머니 폐비 윤씨의 죽음에 가담한 자들에게 복수를 하기 시작했다.

술자리에서 자신의 용포에 술을 엎질렀다는 이유로 신하를 옥에 가두는가 하면, 자루 속에 사람을 넣고 몽둥이로 두들겨 죽이기도 했다. 특히 그 아들들을 불러 어머니를 때리게 하는 잔혹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연산군의 광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홍길동(윤균상 분)을 자신의 사냥터에 풀어 놓고 그에게 도망치라 한 뒤 활을 쏘며 인간 사냥에 나서는가 하면, 백성들에게도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러 공포에 질리게 했다.

한편, 홍길동은 연산군의 인간 사냥 도중 도망치다가 어리니를 만나게 됐고, 급기야 연산군을 향한 반란의 조짐을 보이며 끝이나 다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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