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오름세 지속, CD금리 6년4개월만에 최고치

입력 2007-11-27 17:14 수정 2007-11-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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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은행들이 자금 조달을 위해 양도성예금증서(CD)를 대거 발행하면서 CD금리가 연일 치솟고 있다.

27일 채권시장에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또다시 상승하면서, 2001년 7월4일의 5.53% 이후 6년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91일물 CD금리 최종호가수익률은 전일 대비 0.02%포인트 오른 5.53%다.

국고1년 5.43(↑2bp), 국고3년 5.69%(↑3bp), 국고5년 5.75%(↑3bp)를 기록한 반면, 국고10년과 20년은 전일대비 보합인 5.72%와 5.73%에 마감됐다.

KTB선물 12월물은 국고5년물과 10년물의 금리가 역전된 가운데 시장심리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연중최저치인 105.92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대비 12틱 하락한 수치다.

외국인이 1577계약을, 은행이 1084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증권과 투신이 각각 2316계약과 318계약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64,072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2,105계약 늘어난 164,495계약이다.

시장Basis는 -0.23으로 백워데이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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