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정미홍 세월호 인양 막말…“내뱉는다고 다 말이 아닙니다”, “국민 세금으로 얼굴 보톡스 맞는 사람은 뭔가요?”

입력 2017-03-29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세월호 인양을 비판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3차 탄핵 무효 국민 저항 총궐기 국민대회' 단상에 올라 "처음부터 세월호를 건져내는 것에 반대했다"며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발언했습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어 "세월호를 건져내니 광화문에 다시 축제판이 벌어진다"면서 "아직도 세월호 7시간을 운운하며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치솟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제 세월호를 건졌으니 진실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국민들은 검찰관, 탄핵 주도 세력으로부터 개돼지 취급을 받고 있다", "탄핵이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 등의 거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세월호 인양 비판 발언에 네티즌은 "국민 세금으로 얼굴 보톡스 맞는 사람은 뭔가요?", "내뱉는다고 다 말이 아닙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84,000
    • +3.32%
    • 이더리움
    • 3,186,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4.53%
    • 리플
    • 727
    • +1.11%
    • 솔라나
    • 181,800
    • +2.65%
    • 에이다
    • 462
    • -1.91%
    • 이오스
    • 668
    • +2.45%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06%
    • 체인링크
    • 14,210
    • +0.85%
    • 샌드박스
    • 344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