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섬뜩한 살인 예고…”지민은 돼지", "4월 1일 총 쏠 것"

입력 2017-03-27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트위터 화면 갈무리)
(출처=트위터 화면 갈무리)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21)을 살인하겠다는 예고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트위터 '방탄소년단 그들은 못생긴'이라는 계정에는 피가 묻은 흉기와 총 등 섬뜩한 사진과 함께 방탄소년단이 준비하고 있는 4월 미국 콘서트에서 멤버 지민을 죽이겠다는 예고가 게재됐다.

이 글에는 "그들은 죽음을 받을 자격이", "돼지(지민)는 곧 죽을 것이다", "2명의 공범자를 데리고 있다. 이 순간을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렸다"라며 어색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글을 남겼다.

이 계정은 구체적인 범행 계획도 밝혔다. 다음달 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될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콘서트에 참석해 지민을 죽이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들은 콘서트 좌석 배치도와 총 사진 등을 올렸다. 이들은 지민을 돼지로 비유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방탄소년단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네티즌은 "우리 오빠 어떡해", "무섭다", "방탄소년단은 방탄유리야. 괜찮아", "'관종'인가" 등의 반응을 올렸다.

한편 현재 이 계정은 정지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0,000
    • -1.39%
    • 이더리움
    • 4,345,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94,400
    • +2.36%
    • 리플
    • 658
    • +4.78%
    • 솔라나
    • 191,700
    • -4.58%
    • 에이다
    • 565
    • +1.8%
    • 이오스
    • 736
    • -1.08%
    • 트론
    • 191
    • +0.53%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50
    • -0.28%
    • 체인링크
    • 17,580
    • -2.77%
    • 샌드박스
    • 42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