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랑봉사단, 사랑나눔으로 희망의 새싹가꾸기

입력 2007-1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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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맺은 전북 농촌마을 찾아 일손 도와

에너지사랑봉사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사랑을 나눴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 직원 20여명은 20일 전북 장수군 장계면 월강리 도장마을에 찾아가 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약 40세대의 가구가 모인 도장마을은 65세 이상 노인이 대다수를 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독거노인 등 연로하여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 10월 발족한 에너지관리공단의 공식 봉사활동 단체인 에너지사랑봉사단의 ‘사랑나눔으로 희망의 새싹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공단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도장마을의 고추섶뽑기 및 벼짚묶기 등 일손돕기를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도장마을 특산품인 청국장, 메주, 사과 등을 직접 구매하여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는 등 주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올해 ‘Happy Energy Society’라는 사회공헌활동 중장기플랜을 선포하고, 각 지사별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지사의 경우 도내 24개학교 12개 산업체가 참여한 사랑의 동전모으기를 통한 550여만원의 성금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대전충남지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금산 바리실 마을의 에너지절약형 고효율조명 교체와 전기시설 및 보일러 점검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각 지사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이웃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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