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여대생 초코파이 사망' 해명…“초코파이로 빨리먹기 게임을?”, “학교가 학생 괴롭히는 곳인가?”

입력 2017-03-23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주 광주 모 대학 여학생이 학교행사에서 초코파이를 먹다 질식사한 일명 '초코파이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의 지인이 올린 글이 확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1일 사망자 A양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A양이 참석한 행사는 신입생 환영회가 아닌 학과 MT였다"며 "A양은 참석을 원하지 않았지만, 교수 추천서를 받기 위해 반강제적으로 참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A양의 생일 축하를 위해 초코파이를 먹은 것이 아니라 레크레이션 행사 중 하나였으며 교수들도 동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양이 초코파이를 먹다가 쓰러져 119 구급차량에 실려 가던 중 자동심장제세동기가 정확하게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게시자는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바로잡아 진실이 밝혀져 사망한 친구에 대한 오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대생의 '초코파이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멀쩡히 먹어도 목메는 초코파이로 빨리 먹기 게임을 했다니", "학교가 학생 괴롭히라고 만든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13,000
    • +3.98%
    • 이더리움
    • 3,19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5.13%
    • 리플
    • 731
    • +1.67%
    • 솔라나
    • 182,700
    • +4.52%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69
    • +2.14%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6.21%
    • 체인링크
    • 14,220
    • -1.73%
    • 샌드박스
    • 343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