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행자부 성과관리시스템 사업에 '제이보스' 구축키로

입력 2007-11-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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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은 행정자치부의 성과관리시스템 확산 사업에 참여해 전국 시군구에 도입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공개소프트웨어인 '제이보스(JBoss)' 웹어플리케이션서버 환경으로 구축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자부 사업은 역대 제이보스 도입사례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시군구 공무원들의 업무성과를 관리, 증진시키기 위해 개발된 성과관리시스템을 기존에는 중앙에 구축하고 각 시군구와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운용해 왔으나, 속도 및 사용 효율성의 개선을 위해 전국 시군구에 개별 구축하는 것이다.

기존의 성과관리시스템은 BEA의 웹로직 웹어플리케이션서버 환경으로 개발되어 운영했으나 이번 확산사업에서는 제이보스 웹어플리케이션서버 환경으로 구축하게 된다.

제이보스는 지난해 4월 레드햇이 인수한 세계적인 공개소프트웨어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레드햇과 다우기술이 사업제휴를 맺고 제이보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고객사로는 SK텔레콤, LG텔레콤, 일양택배, 한미IT 등이 있으며, 공공분야에는 국세청 법령DB구축사업,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업무포탈구축사업, 방송작가협회 내부시스템구축사업 등에 도입된 바 있다.

다우기술 최헌규 사장은 “이번 행자부 사업은 성능과 기술지원 측면에서 제이보스 및 공개소프트웨어의 우수성을 검증받은 사례”라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정부기관의 제이보스와 공개소프트웨어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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