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개장] 원·달러 14원 가량 급락, FOMC 안도

입력 2017-03-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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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락하고 있다.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금리인상 속도를 가속화하지 않음에 따라 안도랠리를 보이는 분위기다.

(체크)
(체크)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8원 하락한 1129.7원에 거래되고 있다. 1130.0원에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1129.3원과 1131.5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

밤사이 역외환율도 급락했다.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8.0/1129.0원에 최종 호가돼 전일 현물환 종가(1143.6원) 보다 15원 급락했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FOMC 결과에 안도하면서 원·달러가 하락하고 있다”며 “1130원선에서 공방이 이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1.49엔 하락한 113.24엔을, 유로·달러는 0.0114달러 오른 1.0740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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