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남동발전, 보호무역주의 대응…기업 수출 활로 모색

입력 2017-03-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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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유제남 본부장(사진 왼쪽)이 15일 삼성동 푸르지오밸리에서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무역보험공사)
▲무역보험공사 유제남 본부장(사진 왼쪽)이 15일 삼성동 푸르지오밸리에서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무역보험공사)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과의 관계 경색 등으로 수출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 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움직임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은 15일 서울 삼성동 푸르지오밸리에서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발전 협력사와 지역 소재 수출기업 등 육성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기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협력사 등 수출 기업은 무역보험공사의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수출 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향후 무역보험공사에서 개최하는 무역보험 제도설명회, 무역보험 아카데미를 통해 전반적인 수출금융 제도와 수출 단계별 무역보험ㆍ보증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유제남 무역보험공사 본부장은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기업들의 수출 활로 모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출초보기업의 ‘성장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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