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파면] 전경련 "헌재 결정 존중…경제 안정에 집중해야"

입력 2017-03-10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기업 모금 창구 역할을 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10일 "헌재의 인용 결정을 존중하며 이번 사태로 빚어진 국론 분열을 봉합하길 바란다"고 논평했다.

이어 "국정운영의 공백을 매듭짓는데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국회와 정부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만큼 경제주체들의 불안 심리를 키우는 정치적 리스크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또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라며 "경제계도 이번 사태를 값비싼 교훈으로 삼아, 어려운 여건이지만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 매출 KFC의 3배…일본 MZ 홀린 K엄마 손맛 ‘맘스터치 시부야점’ [르포]
  • 일본 난카이 대지진 불안 속 태풍까지…여행 취소 이어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침묵했던 안세영의 입장 "선수들 경제적 보상 누려야…스폰서 풀어달라"
  • 최소 인원으로 역대 최다 타이 금메달 달성…종합 8위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월드스타 과즙세연 등장' 방시혁과 미국 만남썰 푼 BJ과즙세연 라방 현장
  • 비트코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비트코인 인출'에 급락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0,000
    • -4.01%
    • 이더리움
    • 3,573,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5.7%
    • 리플
    • 793
    • -4.23%
    • 솔라나
    • 202,900
    • -7.44%
    • 에이다
    • 465
    • -5.3%
    • 이오스
    • 665
    • -3.06%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3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50
    • -7.53%
    • 체인링크
    • 14,170
    • -5.53%
    • 샌드박스
    • 356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