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헌재 인근 교통 통제…경찰 "271개 중대·2만명 현장 배치"

입력 2017-03-10 09:48 수정 2017-03-10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에 나서면서 헌재 인근 교통 통제가 시작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안국역에서 종로2가까지 700여m 구간과 원남 로터리부터 안국역 로터리까지 1km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 부근에 경찰 700여명과 경찰버스 20여대를 투입했고, 헌재 앞엔 경찰 차벽과 차단벽을 설치했다.

현재 헌재 앞에선 경찰 검문이 이뤄지고 있으며, 신분증 검사 이후에 통과가 가능하다. 헌재 진입은 출입 비표를 받아야만 가능한 상황이다.

경찰은 271개 중대, 2만10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06,000
    • +1.33%
    • 이더리움
    • 3,14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2.04%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100
    • -0.79%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67%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25%
    • 체인링크
    • 14,300
    • +2.44%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