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연 매출 34억 장어집 소개… 표준가격의 ‘3분의 1’ 초 대박 비법은?

입력 2017-03-09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채널A)
(출처= 채널A)

'서민갑부'에서 장어 한가지 상품으로 갑부 대열에 오른 비법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팀은 전라북도 고창을 찾아 대박 장어집의 성공 비결을 전할 예정이다.

서민갑부의 화제의 장소는 주길선(68) 씨와 그의 딸 주정언(37)이 운영하는 장어가게다. 이 가게는 연매출만 34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어로 성공을 이루자 부녀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고 한다.

주길선 씨가 장어가게를 열게된 계기는 장어 양식 사업 실패 때문이다. 주 씨는 이후 바닷가에서 좌판을 깔고 장어 손질을 시작했다. 손님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장어를 제공하기 위해 '100% 셀프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주변 가게의 1/3 가격에 싱싱한 장어를 맛볼 수 있다는 소문이 나며 손님들이 우후죽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딸 정언 씨는 많은 손님들을 감당하기를 벅차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운영하던 미술학원을 접고 장어 가게로 합류했다.

그는 남다른 손재주로 장어 한 마리를 단 7초 만에 손질하고, 상냥하고 친근한 말솜씨로 단골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어로 연매출 34억 원을 기록한 부녀갑부의 성공비결은 9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39,000
    • +2.31%
    • 이더리움
    • 3,174,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2.93%
    • 리플
    • 727
    • +0.69%
    • 솔라나
    • 181,300
    • +3.07%
    • 에이다
    • 465
    • +0.22%
    • 이오스
    • 658
    • +0.46%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6.91%
    • 체인링크
    • 14,140
    • -0.7%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