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7일 새벽 경북 구미 인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해 이 일대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8분께 경북 구미시 북북서쪽 23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구미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전국 각지에서 잇따른 지진으로 이 일대 시민들은 불안감에 떨며 잠을 설쳐야만 했다.
네티즌들은 "요즘 왜이렇게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지 너무 불안해 잠을 잘 수가 없다", "대지진 징조만 아니면 좋겠다", "이제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닌가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