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시와 MOU 체결… 행복주택 건설·역세권 활성화 추진

입력 2017-0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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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27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청에서 구리시와 지역개발 기본협약(MOU)을 체결한다.

LH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발전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33곳 지자체와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해 왔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남양주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역발전이 더뎠던 구리시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발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구리시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던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토지를 활용하는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LH와 구리시는 협약사항 이행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정비방안을 포함하는 중장기 도시발전구상 및 사업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행복주택 건설사업과 역세권지역 활성화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구리시와 LH가 개발필요지역·개발요구지역에 대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지역발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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