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시계 논란에 김광진 전 의원 “대통령 탄핵 때 가장 미소를 흘렸을 사람은 황교안”

입력 2017-02-24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김광진 전 의원 SNS 캡처)
(출처= 김광진 전 의원 SNS 캡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 시계가 24일 제작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런 걸 보면 대통령 탄핵 때 가장 미소를 흘렸을 사람은 황교안일 듯”이라고 맹비난했다.

김광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기념 시계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금 있으면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을 고쳐서 권한대행은 절반은 전직대통령 예우해줘야 한다고 주장할 듯”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1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황교안’이라고 적힌 시계가 매물로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라는 명칭은 공식 직함이며 공문서, 훈·포장 증서, 임명장, 외교문서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각종 중요 행사 경조사시 화한·조화·축전 등에도 동일 직함을 사용한다”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44,000
    • +3.61%
    • 이더리움
    • 3,174,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435,800
    • +4.71%
    • 리플
    • 727
    • +1.25%
    • 솔라나
    • 181,800
    • +4.36%
    • 에이다
    • 462
    • +0%
    • 이오스
    • 668
    • +1.98%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7.08%
    • 체인링크
    • 14,060
    • -0.28%
    • 샌드박스
    • 341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