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남 살해 두 번째 용의자 인도네시아 여권 소지”

입력 2017-02-16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두 번째 여성 용의자가 인도네시아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16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날 두 번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여권 안에 이름은 ‘시티 아이샤(Siti Aishah)’로, 생년월일은 1992년 2월 11일로 각각 표기됐다.

경찰은 전날 베트남 여권을 소지한 다른 여성 용의자도 체포해 현재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여성은 지난 13일 아침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서 김정남을 독살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2명 이외 나머지 남성 용의자 4명도 추적하고 있다. 4명의 남자 중에는 북한 국적자와 베트남인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60,000
    • -0.15%
    • 이더리움
    • 3,10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20,500
    • -0.73%
    • 리플
    • 791
    • +2.59%
    • 솔라나
    • 177,400
    • +0.23%
    • 에이다
    • 449
    • -0.44%
    • 이오스
    • 639
    • -0.93%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2%
    • 체인링크
    • 14,260
    • -1.11%
    • 샌드박스
    • 332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