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지난해 돌연 삭발한 이유는 '심경변화-치료때문?'

입력 2017-02-16 08:02 수정 2017-02-16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출처=유아인 인스타그램)

군 입대를 앞둔 유아인(32)이 골종양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돌연 헤어스타일을 삭발한 이유를 두고 온갖 추측이 나돌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인 것이 맞다"라며, 군 입대에 대해서는 "재검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해 12월, 3차 재검 판정을 받았으며 잇따른 재검 소식에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재검 요인에 대해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당시 입은 어깨 근육 파열 부상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그가 지난해 11월 열린 '청룡영화제'에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한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시 유아인의 삭발 이유를 두고 현 시국에 대한 저항, 군 입대 준비, 작품 배역 때문이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유아인은 "심경 변화 때문"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일부에서는 유아인이 2015년 골종양 진단을 받은 뒤, 병에 관한 구체적인 진단이나 치료 등을 위해 삭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한편 골종양은 뼈나 연골 등에 종양이 생기는 증상이다. 진단 당시 전이의 유무가 가장 중요하게 예후를 결정 짓는 요소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항암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있으며,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것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96,000
    • -0.61%
    • 이더리움
    • 3,434,000
    • -4.05%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61%
    • 리플
    • 864
    • +18.03%
    • 솔라나
    • 217,800
    • +0.23%
    • 에이다
    • 470
    • -1.88%
    • 이오스
    • 653
    • +0.1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4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50
    • +5.37%
    • 체인링크
    • 14,160
    • -3.67%
    • 샌드박스
    • 352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