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원/달러 소폭상승 908.5원...2.4원↑

입력 2007-11-08 15:58 수정 2007-11-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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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증시하락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8일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상승한 908.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예상됐으나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사흘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폭락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촉발됐기 때문이다.

또한, 달러화는 역송금 수요에다가 숏커버 매수세가 확인되면서 장 막판 908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외회시장 참가자들은 미 기업실적 악화로 인해 미 증시에 큰 충격을 가해질 수 있어 당분간 기업실적 발표에 따른 증시 움직임이 환율 변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서울환시 마감 무렵 원/엔 환율은 100엔당 805.62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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