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옐런 의회 증언 앞두고 강세…달러·엔 113.43엔

입력 2017-02-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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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가치가 1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 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한 113.43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5% 떨어진 120.36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1.061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엔화 가치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상승했다. 지난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차기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시사하지 않은 가운데 이날 옐런 의장이 의회에서 구체적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발언을 할 것인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달러에 매도세, 엔화에 매수세가 몰렸다. 옐런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관한 발언을 할 경우 달러화 가치는 크게 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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