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매실 음료 ‘초록매실’ 새 옷 입고 시장 확대 나서

입력 2017-0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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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매실 음료 ‘초록매실’ (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 매실 음료 ‘초록매실’ (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의 초록매실이 BI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패키지로 단장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BI 리뉴얼과 함께 초록매실의 커뮤니케이션 콘셉트를 ‘초록빛 상큼한 디저트 음료’로 변경한다. 원료인 매실의 소화 촉진 효능과 디저트 문화의 성장세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음용 연령층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BI는 초록매실의 브랜드 정체성인 초록빛을 유지하면서 보다 현대적으로 디자인됐다. 고급스러운 초록색 톤의 배경에 세련된 서체의 로고와 싱그러운 매실 이미지가 배치됐다.

리뉴얼 제품은 지난 1월부터 전국 소매점에 순차적으로 출고되고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1.5ℓ 제품은 3500원, 180㎖ 병 제품은 1200원 선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초록매실은 국내 최초의 매실 음료로, 199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닐슨 데이터 기준 매실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상무)은 “웅진식품은 초록매실의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지난해 온장 음료 ‘꿀먹은 초록매실’을 선보이며 겨울철 제품군을 확대하고, 동원F&B와 협업을 통해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초록매실’을 출시한바 있다”며 “올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소비자가 초록매실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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