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C, 영업이익 회복 전망에 강세

입력 2017-02-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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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올해 영업이익 회복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4분 현재 SKC는 전날보다 4.65%(1450원) 오른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C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40억원, 412억원으로 2~3분기에 진행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79% 개선됐다”며 “견조한 회복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황 연구원은 SKC의 올해 매출액을 2조5000억원,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2155억원, 1380억원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500억원이 소멸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 증가할 전망”이라며 “특히 프로필렌옥사이드(PO)ㆍ프로필렌글리콜(PG)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조조정을 마친 필름부문 턴어라운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도 이날 SKC에 대한 보고서를 내고 “1분기 영업이익을 저점으로 2분기ㆍ3분기 영업이익의 우상향 흐름이 예상된다”라며 “높아진 실적 가시성에 따른 기업가치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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