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현지시간으로 7일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지가 주최한 제2회 PB 어워드에서 ‘2017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Global Best PB in Digital Client Solutions 2017)’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강지현 하나은행 도곡PB센터 지점장,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誌) 발행인 겸 편집장(Joseph D. Giaraputo·Publisher & Editorial Director, Global Finance).(사진제공=KEB하나은행)
2016년에 신설한 제1회 PB 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함에 이어, 올해 글로벌 최우수 PB은행 부문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년 연속 PB은행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사이버 PB’와 하나포트폴리오 조기진단시스템인 ‘HEAD System(Hana Early Analysis and Diagnostic)’을 통해 리스크 점수화와 위험을 감안한 고객수익률관리 등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PB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PB의 우수함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에서 인정해주신 당행의 자산관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앞으로도 좋은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약 191개국, 5만 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은 전 세계 각 국가별로 최고의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행들 중에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