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8’ 이미지 유출… 후면 지문 인식 진짜일까?

입력 2017-02-08 15:38 수정 2017-02-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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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OnLeaks')
(출처=트위터 '@OnLeaks')

지난해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고로 땅에 떨어진 삼성전자의 자존심을 회복할 ‘갤럭시S8’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전문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는 7일(현지시간) ‘갤럭시S8’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 이미지가 실제 갤럭시S8에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갤럭시S8’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렌더링 이미지가 담겨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홈 버튼이 사라진 풀 스크린으로 화면을 최대한 크게 키운 점이다. 지문 인식 센서는 스마트폰 뒷면 카메라 옆으로 이동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지문 인식 센서가 뒷면으로 간 점이 실제 제품으로 이어질 경우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전망이다. 특히 남성에 비해 손이 작은 여성 소비자나 손가락이 짧은 사람은 불편이 따를 수밖에 없다.

또 전작과 유사하게 메달 프레임과 글래스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S8 렌더링 이미지는 처음으로 기본 모델부터 엣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갤럭시노트 엣지를 시작으로 엣지형 모델과 일반 모델을 구분해 출시했다. 하지만 갤럭시S8은 아예 모든 모델이 엣지형 디스플레이로 탑재하게 됐다.

전면 상단에는 홍채인식 센서가 위치하며, 하단에는 USB-C 타입 포트와 3.5㎜ 헤드폰 잭이 탑재됐다. 후면 카메라가 돌출된 일명 ‘카툭튀’는 거의 없다. 전작 갤럭시S7(1㎜)보다 0.8㎜ 들어간 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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