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한전KDN, 스마트발전소 구현 협약 체결

입력 2017-02-03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수경 한전KDN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술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수경 한전KDN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술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The-K)호텔에서 전력 ICT 전문기업인 한전KDN과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 선도를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ICT 신기술을 발전산업에 접목하는 스마트 발전소 구현과 이와 관련한 고부가가치 솔루션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 울산, 호남, 동해, 일산의 5개 발전소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데이터베이스를 통합 연결하고, 이를 표준화, 추출, 변환시켜 새롭게 시뮬레이션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응용ㆍ활용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며 “국내 최초의 1000MW급 당진 9,10호기에 첨단 ICT 기술을 추가 적용해, 자동화의 완성도를 높인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화해 발전산업분야에서 Industry 4.0을 선도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 KDN은 발전분야 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활용 환경구축, 스마트 발전소 구현을 위해 동서발전과 협업함으로써, ICT 전문 인력과 기술 노하우를 동서발전의 솔루션 프로바이딩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7,000
    • -1.04%
    • 이더리움
    • 3,428,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1.38%
    • 리플
    • 860
    • +16.85%
    • 솔라나
    • 216,300
    • -1.1%
    • 에이다
    • 471
    • -2.28%
    • 이오스
    • 654
    • -0.61%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2
    • +5.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4.22%
    • 체인링크
    • 14,100
    • -4.67%
    • 샌드박스
    • 350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