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제주도 ‘퍼시픽 랜드’ 인수···레저·관광 사업 확대

입력 2017-02-03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반 CI
▲호반 CI
호반은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內)에 위치한 ‘퍼시픽 랜드’(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2950-4번지 외)를 인수하고 레저 및 관광 사업을 확대한다.

퍼시픽 랜드가 위치한 제주 중문 관광단지는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조성된 종합관광휴양단지로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5성급 호텔이 모여 있다. 주변에는 테디베어 뮤지엄, 초콜릿 랜드, 천제연 폭포, 중문 면세점, 여미지 식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가능하다.

중문 해수욕장과 인접한 퍼시픽 랜드는 현재 돌고래 공연장, F&B(식당, 베이커리), 요트 투어 등 마리나 시설을 운영 중이다.

호반은 중문 해수욕장과 직접 연결되는 약 5만여m²(1만5천여 평)의 부지에 특1급 호텔 및 빌라 등의 숙박 시설과, 복합 휴양 문화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 호텔 부지 중 유일하게 마리나 시설(1만여 평)을 보유하고 있어서 개발 후 중문 관광단지 내에서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호반 관계자는 “퍼시픽 랜드는 제주도에서 입지가 뛰어난 중문 관광단지내 위치해 있다”며 “바다조망이 가능한 호텔, 빌라, 휴양문화시설 등을 신축해서 복합리조트로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7,000
    • +0.93%
    • 이더리움
    • 4,410,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6.65%
    • 리플
    • 724
    • +10.2%
    • 솔라나
    • 195,400
    • +1.88%
    • 에이다
    • 594
    • +5.13%
    • 이오스
    • 760
    • +3.26%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3.91%
    • 체인링크
    • 18,210
    • +3.58%
    • 샌드박스
    • 440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