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 10대그룹 시총 800조 육박… 삼성·현대차 10년새 3배

입력 2017-01-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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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800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재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 그룹의 시가총액이 10년새 3배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으로 10대그룹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보통주와 우선주 합계액)은 793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6년 336조1000억 원에서 2012년 말 738조 원으로 사상 처음 700조원을 넘어선 이후, 5년 만에 800조 원대 육박하는 가파른 상승세다.

그룹 별로는 삼성그룹이 2006년 139조6000억 원에서 25일 현재 421조9000억 원으로 10년 새 282조3000억 원 급증했다. 현대차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도 2006년 36조4000억 원에서 102조1000 억원으로 10년간 65조7000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SK그룹은 40조 원에서 94조7000억 원으로 54조7000억 원 늘어났고, LG그룹도 44조5000억 원에서 75조3000억 원으로 30조8000억 원 각각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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