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7년형 올 뉴 K7’ 출시… 동급 최강 연비 14.8km/ℓ

입력 2017-01-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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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올 뉴 K7(사진제공=기아자동차)
▲2017년형 올 뉴 K7(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안전성을 강화하고 연비를 향상한 ‘올 뉴 K7’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 올 뉴 K7’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과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등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으며, 풀 LED 헤드램프와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 등 고급 외장 사양이 확대 적용됐다.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은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감지하고 스티어링 휠을 제어해 차선을 유지하도록 보조한다.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은 운전자의 피로ㆍ부주의 운전 패턴이 감지되면 운전자의 휴식을 유도한다.

‘2017 올 뉴 K7’은 2.2디젤 모델에 공회전 제한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불필요한 엔진 구동을 최소화하고 정숙성을 향상했다. 2.4 가솔린 모델은 배터리 충전 효율을 개선해 연비도 향상했다.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14.8㎞/ℓ이며, 2.4가솔린 모델 연비는 11km/ℓ이다.

가격은 △2.4 가솔린 모델 3090만∼3290만 원 △2.2 디젤 모델 3390만∼3590만 원 △3.3 가솔린 모델 3560만∼3975만 원 △3.0 LPI 모델 2610만∼3240만 원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7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7 K7’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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