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진호 "정우성 감독, 청담동 고급매장서 수트 직접 카드 결제해 줬어"

입력 2017-01-18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출처=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배우 최진호가 '택시'에 출연해 정우성과 얽힌 일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진호를 비롯해 배우 장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호는 "정우성이나 조인성 공유 이런 분들이 톱스타라고 불릴수 있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우성이 처음으로 감독을 맡아 영화를 찍었을 때 그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는데 코디가 준비한 옷이 정우성 눈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진호는 "그러더니 정우성이 '청담동으로 오세요'라고 하더니 명품 정장샵으로 부르더라. 그 곳에서 수트는 물론 코트, 좋은 벨트까지 직접 본인 카드로 결제해서 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직접 계산에서 주는 모습을 보고 역시 톱배우들은 다르구나라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하정우랑도 작품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최진호는 "하정우 감독은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없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60,000
    • +3.26%
    • 이더리움
    • 3,182,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4.29%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180,900
    • +3.37%
    • 에이다
    • 460
    • -1.71%
    • 이오스
    • 667
    • +2.6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3.49%
    • 체인링크
    • 14,110
    • +0.71%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