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마지막 달 착륙자…美우주인 유진 서넌 별세

입력 2017-01-17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출처=NASA
▲사진 출처=NASA

달에 발을 디뎠던 마지막 인류인 미국 우주비행사 유진 서넌이 사망했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향년 82세.

NASA는 유족들의 진술을 인용해, 서넌이 투병 끝에 숨졌다고 전했다. NASA는 성명에서 “진(유진의 애칭)은 82세가 되어서도 인류의 우주탐사를 지켜보고 싶다고 열변했다. 미국 지도자와 젊은이들에게는 자신이 달의 마지막 보행자여서는 안된다고 말해왔다”고 애도했다.

퇴역 해군 장교였던 서난은 1972년 12월, 세 번째 우주비행으로 유인 우주선 착륙 계획 중 마지막 임무였던 아폴로 17호 선장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65,000
    • +3.35%
    • 이더리움
    • 3,188,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39,400
    • +4.72%
    • 리플
    • 732
    • +1.24%
    • 솔라나
    • 182,500
    • +3.69%
    • 에이다
    • 463
    • +0%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8%
    • 체인링크
    • 14,250
    • -1.86%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