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엔고 여파에 하락…닛케이 1.0%↓

입력 2017-0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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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6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1.0% 하락한 1만9095.24로, 토픽스지수는 0.92% 떨어진 1530.64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 여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5% 하락한 113.98엔을 나타내고 있다.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입세가 유입됐다. 장중 일본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입한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기도 했으나 상승 반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후 일본 재무성이 일본우정의 지분을 올여름 이후 추가 매각할 방침이라고 보도한 것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신문은 재무성이 최대 1조4000억 엔 어치의 주식을 추가 매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영향으로 일본우정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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