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셰프 직접 조리 서비스… 아시아나항공, 더 늘린다

입력 2017-01-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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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인천발 뉴욕행 OZ222편 비즈니스석에서 기내 셰프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지난 14일 인천발 뉴욕행 OZ222편 비즈니스석에서 기내 셰프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미주, 유럽 장거리 상용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특별 기내 서비스인 ‘온보드 크루 셰프(On Board Crew Chef)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기존 LA와 뉴욕 등 미주노선 비즈니스클래스에서 제공하던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매주 둘째주 인천발 LA노선(OZ202), 뉴욕 노선(OZ222)과 매주 둘째주 일요일 인천발 프랑크푸르트(OZ541)편 비즈니스 승객들은 기내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지난해 자체 교육을 통해 27명의 크루 셰프를 양성했고, 올해부터 이들을 포함한 총 32명의 기내 셰프들이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에 투입된다. 지난해 8회 시행됐던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는 올해 36회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퍼스크클래스에서 첫 선을 보인 ‘온보드 크루 셰프 서비스’는 승객들의 반응이 좋아 비즈니스석까지 서비스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와인 컨설턴트가 엄선한 기내 와인에 잘 어울리는 기내식 코스 메뉴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각 코스별 다양한 기내식 메뉴와 함께 엄선한 기내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통해 품격 높은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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