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조인성 "정우성과 함께 연기해 영광…또래 배우들의 꿈이다"

입력 2017-01-12 2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EW 제공)
(출처=NEW 제공)

'더 킹'에 출연하는 배우 조인성이 정우성과 함께 연기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더킹'(감독 한재림)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참석했다.

조인성은 정우성과 함께 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우성이 형과 함께 해서 너무 기뻤고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나이 또래 배우들은 대부분 우성이 형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운 사람이 많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할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나타냈다.

조인성은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에서 주인공인 호위무사 홍림 역할 이우 10년만에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그는 2014년 히트를 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2016년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더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0,000
    • -2.64%
    • 이더리움
    • 3,435,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47,300
    • -2.97%
    • 리플
    • 814
    • -2.86%
    • 솔라나
    • 202,900
    • -2.08%
    • 에이다
    • 497
    • -4.42%
    • 이오스
    • 684
    • -2.7%
    • 트론
    • 207
    • +0.49%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5.17%
    • 체인링크
    • 15,680
    • -3.92%
    • 샌드박스
    • 359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