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파주시 AI대책본부 격려

입력 2017-01-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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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는 2일 파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격려차 방문하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역활동 의약품 지원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이건희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 양용복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김광훈 NH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사진제공=NH투자증권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는 2일 파주시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격려차 방문하고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역활동 의약품 지원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이건희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 양용복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김광훈 NH투자증권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사진제공=NH투자증권

김원규(사진) NH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은 2일 파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은 파주 지역의 피해 상황과 방역 활동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대책본부의 지역 영세농가 돕기 추진 계획에 동참하는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은 지역 농가의 방역 활동에 필요한 의약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는 NH투자증권과 지난해 5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곳이다. 이 운동은 범농협은 물론 정부기관, 일반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전국민 참여 운동으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마늘, 고추 식재작업은 물론 여의도 본사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AI 발생 이후 가금류 가격하락,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원규 사장은 “국내 대표 증권사로서뿐 아니라 농협그룹의 주요 일원으로서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AI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농가 지원활동을 적극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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