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7-01-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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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신용정보원)
(사진제공=한국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은 2일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신용정보원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지난 1년은 신용정보 시스템 통합 구축, 정보보호 체계 확립,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산정 관련 정보 집중, 보험사기 다잡아 시스템 구축, 최초의 빅데이터 분석 실시 및 조직의 화학적 융합과 조기 안정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 원장은 “2017년은 지난해 쌓은 역량을 디딤돌 삼아 일반국민과 금융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DSR 산정 시스템 관련 정보의 정확도를 제고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해 가계부채 등 금융산업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보험신용정보의 통합집중 및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국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 원장은 특히 “내년에는 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상승이 예상돼 서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우려되는데, 우리 원의 입장에서 서민 취약계층의 애로를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식별조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금융부문 빅 데이터 산업의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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