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이현승 대표이사 사장 선임

입력 2017-0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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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현승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사진=이현승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현대자산운용은 2일 이현승 전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업계로 넘어와 메릴린치증권 IB부문 이사, GE에너지코리아 사장, SK증권 사장, 코람코자산운용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사장은 “현대자산운용은 부동산, 대체투자 분야에서의 경쟁력과 주식 채권 부분에서의 우수한 중장기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라고 판단한다”며 “K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현대자산운용을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안정된 운용 역량을 보유한 종합운용사로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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