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일임형 ISA 평균수익률 1위

입력 2017-01-02 13:22 수정 2017-01-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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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증권사별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 평균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구랍 30일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공시된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운용성과 발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모든 상품은 마이너스 수익률 없이 고른 수익률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의 ISA 모델포트폴리오는 초고위험(2개), 고위험(2개), 중위험(2개), 저위험(2개), 초저위험(1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NH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전체 일임형 ISA 운용규모 372억 원 중 약 60%(약 224억 원)의 자금을 운용,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일임형 ISA가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이유로 축적된 포트폴리오 운용 노하우를 꼽았다. NH투자증권은 2014년 업계 최초로 위험관리에 기반을 둔 위험예산 자산배분 모델을 개발했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를 위한 모델포트폴리오인 ‘QV포트폴리오’를 운용하고 있다. ISA 모델포트폴리오도 이 모델에 기반해 운용 중이다.

NH투자증권은 독창적인 자산배분 모델뿐 아니라 체계적인 포트폴리오의 운용프로세스와 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두고 있다. 매월 열리는 자산배분위원회는 리서치센터와 상품 담당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산배분 비중 결과를 점검하고 리밸런싱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NH투자증권 ISA 모델포트폴리오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위험관리 중심의 자산배분 모델과 체계적인 운용프로세스, 적극적인 리밸런싱으로 유연한 시장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ISA 모델포트폴리오와 동일한 위험관리 중심의 자산배분 모델에 기반한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를 금융위원회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출품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24일부터 12월 30일 기준 NH투자증권의 포트폴리오는 위험성향별로 5~6% 성과를 내며 국내 및 해외형을 통틀어 압도적인 1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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