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27일 개막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리그'에 발맞춰 내달 20일까지 '제6차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농구단 S-Birds의 우승을 기원하며 연 5.5%의 기본금리에 정규리그 및 챔피언리그 우승에 따라 최고 연 6.5%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서 모집금액은 500억원 한도로서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인당 300만원~1억원,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 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정규리그 무료입장 교환권을 1인당 10매씩 증정하며 신한은행 농구선수의 사인볼 100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 S-Birds 농구단은 2007년 겨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5차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에서 최고 금리가 지급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주원과 정선민, 하은주, 최윤아 선수 등 국내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신한은행 S-Birds는 이번 시즌에도 우승 0순위로 지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