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발표... 140개소 평가 하락

입력 2016-12-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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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국 705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평가 결과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26일 공개한다.

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409개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 202개소,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94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조사했다.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 제공과정의 적정성, 제공인력의 전문성 등 39개 항목을 평가해 5단계(A~D·F)로 등급을 나눴다.

제공기관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가 91.92점으로 가장 높았고,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88.49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서비스는 80.95점 이었다.

총점의 25%를 차지하는 이용자 만족도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21.65점)가 가장 높았다.

3년 전 평가를 받은 기관 474개소 중 169개소(35.7%)는 평가 등급이 올라갔고, 140개소(29.5%)는 하락했다.

복지부는 A등급 기관에는 포상과 현판을 수여하고, D·F 등급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가 이용자의 기관 선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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