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개‧돼지 발언’ 나향욱 파면 처분 취소소송

입력 2016-12-22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 당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법원에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나 전 기획관은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교육부를 상대로 파면처분취소청구 소송을 냈다. 심리를 담당할 재판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나 전 기획관은 지난 7월 경향신문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된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교육부는 ‘부적절한 망언으로 공무원의 품의를 크게 손상시켰다’며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나 전 기획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고, 징계위는 파면 결정을 내렸다. 나 전 기획관은 8월 24일 이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93,000
    • +2.89%
    • 이더리움
    • 3,17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33,500
    • +4.11%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600
    • +3.2%
    • 에이다
    • 458
    • -2.76%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74%
    • 체인링크
    • 14,090
    • +0.71%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