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이베이 수출스타’ 시상식…한류 열풍 뜨겁네

입력 2016-1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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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제6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시상식을 20일 오후 3시 역삼동에 위치한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가 ‘제6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시상식을 20일 오후 3시 역삼동에 위치한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제6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시상식을 20일 오후 3시 역삼동에 위치한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한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총 6개월 동안의 판매액, 판매 아이템 수, 혁신성, 각종 행사 참여도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1명), ▲최우수상 300만 원(2명), ▲우수상 200만 원(2명), ▲특별상 각 100만 원(최다배송, 다국가 진출 등 부문별 1명) 등 소정의 창업지원금과 판매지원금을 수여한다.

올해 수출스타는 한류열풍이 주도했다. 대상은 K-뷰티 제품을 판매한 셀러 신용덕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로 미국, 호주 국가에 수출해 높은 매출고를 올렸다. 최우수상은 K-POP 제품을 판매한 셀러 장승호씨가 선정됐다.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이베이를 활용해 전 세계 수억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매를 겨루는 온라인 판매 경진대회다.

6년 동안 누적 수출예비역군 6000명 배출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특히 참가자 직군이 ‘기존 온라인쇼핑 운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가 창업을 넘어서 전문 판매업체의 글로벌 채널 확대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베이코리아 문지영 글로벌사업실장은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가 해외로 판로를 확대하려는 온라인 셀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사 이후에도 판매자들이 글로벌 셀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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