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연말까지 이동점포 ‘동계은행’ 운영

입력 2016-12-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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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겨울 스키시즌을 맞이해 주요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점포 ‘동계은행’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차량 이동점포를 배치해 현금자동인출기(ATM) 이용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며,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운영기간에 동계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손난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위해 도입한 ‘이동점포’는 자체발전설비 및 위성송수신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차량으로 설치장소에 제한 없이 은행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겨울시즌을 맞아 가족과 지인 단위로 많이 찾는 스키장에서도 고객은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보고 더불어 은행은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저비용·고효율의 새로운 채널모델로써 이동점포인 ‘위버스’를 도입해 지방 등 채널공백 지역 및 아파트 신규단지와 같은 금융수요 지역을 찾아가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름에는 해수욕장에서 ‘해변은행’,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동계은행’, 그리고 도서산간지역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1사1교’ 등 다양한 형태로 활발하게 이동점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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