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직업연극인 의료비지원 기부금 1억 원 전달

입력 2016-12-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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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왼쪽)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왼쪽)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연극무대를 지켜 나가는 직업 연극인을 위한 의료비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방문해 직업연극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미약품 임종철 사회공헌 자문위원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한미약품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한 30억 원 중 지정 기탁된 것이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한 연극인의 경제적 현황 및 위급성 등을 고려해 2년간 최대 140명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의료비용을 의료기관에 전달한다. 대상자 선정은 재단측이 구성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의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 박정자 이사장은 “한미약품의 이번 기부금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대를 지켜 나가는 연극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연극인들이 안정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희망기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임종철 자문위원은 “연말을 맞아 연극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미약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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