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국민대, 자연계 ‘수학 가형’ 10% 가산점 부여

입력 2016-12-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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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
▲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
국민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1195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체능계 일반학생 588명, ‘나’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예술대학 일반학생 386명, ‘다’군에서는 인문·자연계와 미술학부 회화전공 일반학생 221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외 기타전형으로는 취업자전형이 있어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외 특별전형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도 모집할 예정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방법으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30%) 영어(30%) 수학(20%) 사회/과학탐구(20%)를, 자연계는 수학(30%) 영어(30%) 국어(20%)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 한국사는 필수로 반영된다. 전 계열 4등급 이내는 만점 처리하며 5등급 이하부터 등급당 0.2점씩 차등 감점한다. 계열별·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와 달리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수능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인문계에서는 국어(30%)와 영어(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자연계의 경우 수학(30%)과 영어(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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