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에 공식입장 "제3자가 봐도 심한 악플이라 고소한 것"

입력 2016-12-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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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출처= 조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출신 사업가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에 대한 후기를 남긴 작성자를 고소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사실과 다른 기사들이 계속 나와서 정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조민아가 운영 중인 베이커리 사업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인신 공격성 발언과 인격 모독적인 발언들,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심한 정도의 악플에 대한 고소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CCTV를 언급했던 이유는 고구마쿠키에 대해 글을 썼던 글쓴이 말처럼 얼룩덜룩하게 구워진 쿠키 뿐만 아니라 샌딩 안 된 쿠키 자체가 현장에 없었습니다"라며 "저희 제품인 고구마쿠키에 대한 글을 썼던 글쓴이 본인이 글 삭제를 하였기 때문에 저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이번 건은 고소를 하지 않기로 결정 내린 부분입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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