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한국의 경영대상' 경영품질 종합대상 수상

입력 2007-10-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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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의 경영대상’ 중 경영품질 분야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의 경영대상’은 매년 5개 분야별 국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략, 성과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한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경영품질 평가에서 코레일은 공사전환 이후 기업형 체제로의 전환에 따른 환경 변화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철도고객서비스헌장을 개정하는 한편, 세계 최초로 SMS티켓을 발매했으며, 와인트레인·바다열차·시네마열차 등 각종 테마형 관광열차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평가단은 코레일의 리더십 평가에서 경영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역세권 개발 등 신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기업형 사업구조로의 개편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고 평했다.

코레일의 주요 성과로는 ▲4천여억원의 비용절감 ▲기업형 체제로의 조직개편 ▲계열사 통폐합을 통한 전 계열사 흑자 전환 ▲철도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해결 노력 유인 ▲용산역세권을 세계적 명품도시로 개발 추진 ▲남북철도의 시험운행 및 경제협력 추진 등이다.

이철 코레일 사장은 “철도는 108년이란 역사를 국민의 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와 국민의 동반자의 역할 뿐 아니라, 글로벌 물류수송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며, “더불어 인재개발과 지속적 비용절감과 수입사업의 추진으로 철도경영정상화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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