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노동 운동 참여 계기 "좋아했던 남자들이… "

입력 2016-12-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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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말하는대로)
(출처= JTBC 말하는대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방송 ‘말하는대로’에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는 열두 번째 버스커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방송인 조우종, 정중원 화가가 나왔다.

이날 심상정 대표는 시청자들에게 스스로를 ‘심블리’라고 소개했다. 심 대표는 “심블리라는 표현이 맞다”라고 너스레를 떤 후 실물이 낫다는 말에 “항상 듣는 말”이라고 재치있게 응답했다.

심 대표는 이날 “정치인은 표를 얻기 위해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한다. 그래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며 “이런 시국에는 버스킹 공약이 필요한 것 같다. 유희열 때문에 ‘말하는대로’를 봤는데 이거다 싶었다”고 방송에 출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심 대표는 노동 운동에 발을 디디게 된 계기와 관련해선 “대학교 때 좋아했던 남자들이 모두 운동권이었다”라고 말한 뒤 “노동의 대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노동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충만한 마음으로 노동 운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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