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사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개최

입력 2016-1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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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4일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출연연, 대학, 테크노파크, 협단체 등 131개 센터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AT는 공동활용 시설ㆍ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기반조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조성사업 수행기관들의 협의체인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을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연구개발(R&D) 시설ㆍ장비를 구축하는 기반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116개 센터의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다.

이날 총괄협의회에서는 2016년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추진성과 공유, 사업추진 사례 공유, 사업수행기관에 필요한 2017년 중앙장비심의위원회 심의방향 및 사업비 관련 규정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16년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추진성과 중 중소기업의 기술애로에 대해 다수 전문기관의 협업으로 기업 현장방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형 지원체계를 확립한 것은 수요기업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 냈다.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2017년부터 중소기업 기술애로에 대한 협력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KIAT 원장은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개최로 기반조성사업 수행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돼 공용장비 활용과 기술에 대한 애로를 겪는 중소ㆍ벤처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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