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퀀텀닷 게이밍 모니터, 출시 한 달 2000대 판매 돌파

입력 2016-12-0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시 후 매주 5백대씩 4주 연속 완판 행진

▲삼성전자의  'CFG70'은 고가의 게이밍 모니터로는 이례적인 속도로 매주 500대씩 완판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2천대 판매를 돌파한 삼성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FG70'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CFG70'은 고가의 게이밍 모니터로는 이례적인 속도로 매주 500대씩 완판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2천대 판매를 돌파한 삼성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FG70'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퀀텀닷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FG70’이 국내 출시 한 달만에 2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에 출시된 ‘CFG70’은 고가의 게이밍 모니터로는 이례적인 속도로 매주 500대씩 완판되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약 8만 대 규모다. 하지만 고사양으로 분류되는 2ms 이상의 응답속도와 함께 100Hz 이상의 고주사율까지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는 고가이기 때문에 판매가 어려워 시장 규모는 약 1000대 수준에 불과하다.

‘CFG70’은 합리적인 가격에 커브드 디자인까지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퀀텀닷 기술 △업계 최초로 1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커브드 디자인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60Hz의 일반 모니터 대비 약 2배 이상의 매끄러운 게임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또 △게이밍 전용 UX △끊김없는 화면을 제공하는 AMD 프리싱크 △178도 광시야각 시청화면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한편, ‘CFG70’은 지난달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G-star) 2016에서 넥슨 부스에 대거 전시되며 몰입감과 반응속도를 중요시하는 FPS(First Person Shooting) 게임 시연 행사에 활용되기도 했다.

최근 LoL(League of Legends) 2016 월드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삼성 갤럭시 게임단 강찬용 선수가 ‘CFG70’이 게이밍에 최적화된 모니터라고 호평 하는 등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게이밍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개발해 최고의 사양을 ‘CFG70’에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모니터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41,000
    • +2.87%
    • 이더리움
    • 3,178,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33,200
    • +4.21%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600
    • +3.56%
    • 에이다
    • 461
    • -1.5%
    • 이오스
    • 667
    • +2.6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76%
    • 체인링크
    • 14,070
    • +0.72%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