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 오픈

입력 2016-12-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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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은 8일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을 열고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상품 2400여 품목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몰은 8일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을 열고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상품 2400여 품목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사진제공=이마트)

‘스타필드 하남’의 유아용품 전문관인 ‘마리스 베이비 서클(Marie’s Baby Circle)‘이 이마트몰에 입점한다.

이마트몰은 8일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을 열고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상품 2400여 품목(마리스 베이비 써클 상품 전체의 47% 가량)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마리스 베이비 서클은 유아복부터 유모차, 완구류, 돌잔치용품, 각종 기프트 세트 등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베이비 전문점이다.

베이비 페어에 준하는 총 5100여 종의 상품 전문성, 쇼핑 편의 시설 등으로 스타필드 하남 내 전문점 중에서도 매출 상위 1~2위를 겨룰 정도로 고객 호응도가 높다.

현재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오프라인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 한 곳뿐이지만, 앞으로 이마트몰을 통해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전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몰이 스타필드 하남 내 전문관 중 베이비 전문관을 앞서서 여는 이유는 최근출산율 하락에도 ‘1베이비 8포켓’을 넘어 ‘10포켓’이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유아용품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 하나에 부모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삼촌, 사촌, 친구 등 10명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베이비 시장은 호황을 맞고 있다.

실제, 이마트몰의 경우에도올 1~11월 베이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신장했다.

이마트몰이 마리스 베이비 서클 전문관을 개설함에 따라 이마트몰에서 이마트의 직매입 상품은 기존 500~900여 종에서 총 3700여 종으로 크게 증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한편이마트몰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20종의 인기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리안 스핀LX 16년형 유모차를 20대 한정 39만 원에 특가판매한다. 또한 다이치퍼스트7 이소픽스 카시트를 같은 기간 20대 한정 36만 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 알베타 유아 바디수트를 1만5840원부터, 마더스베이비 수유쿠션을 4만7200원부터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 밖에도 라디오플라이어 사운드범퍼카를 30% 할인해 6만7830원에, 마마치 젖병, 젖꼭지를 20% 할인해 1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몰 이종수 상품팀장은 “상품 전문성을 갖춘 이마트의 전문점이 본격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며 “‘가격의 끝’ 기저귀, 분유뿐만 아니라 마리스 베이비 서클의 유아용품까지 가세해 고객들이 더 많은 쇼핑 편의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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